‘염블리’ 염승환 “제조업 르네상스 온다, 반도체·광물株 노려라”

‘염블리’ 염승환 “제조업 르네상스 온다, 반도체·광물株 노려라”_빅데이터사이트

글로벌 가상화폐의 폭락과 증시가 모두 좋지 않은 지표를 유지해 가고 있어 동학개미나 소액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는거 같습니다. 재테크 관련 기사가 눈에 들어와 함께 공유해 봅니다만 본 내용이 투자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님을 인지 하시고 신중히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.​아울러 본문 내용과 관련된 “염 이사를 포함한 재테크 고수들의 강연은 재테크 박람회 에서 사전 관람을 신청하고 참석하면 빅데이터사이트들을 수 있다”고도 하네요…​​‘염블리’ 염승환 “제조업 르네상스 온다, 반도체·광물株 노려라”[재테크 박람회 릴레이 인터뷰] <1> ’염블리’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’2023 재테크 박람회’에 연사로 나서는 이베스트투자증권 염승환 이사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베스트투자증권 본https://www.gsshop.com/shop/search/noResult.gs?tq=e++빅데이터사이트사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. / 오종찬 기자​“내년에는 제조업 르네상스가 도래할 것입니다. 올해 연말과 내년 초가 반도체나 광물 업종 등 올해 가격이 내려간 주식들을 사들일 기회입니다.”​​증권사 애널리스트이자 유튜브에서 ‘염블리 (염승환+러블리 합성어)’로 통하는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“증시가 이미 바닥을 지났다”고 했다. ​​그는 “V자 반등은 아니더라도 강세장은 이미 시작됐다”며 “주가가 저렴해진 종목 중 성장 가능성이 큰 업종이나 기업, 경기 사이클상 바닥을 찍고 올라가기 시작하는 업종을 주목해야 한다”고 했다.​염 이사는 12월 16~17일 이틀간 서울 대치동 SETEC (세텍)에서 조선일보가 개최하는 ‘2023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’에 연사로 참석한다. 그는 행사 둘째 날인 17일 ‘내년에 주목해야 할 종목 5개’를 뽑아 제시할 예정이다.​“내년 코스피 2850까지 오른다”​​작년 말 3000 선을 넘어갔던 코스피는 지난 9월 2100 선으로 내려앉았다. 그러다 두 달여 만에 2500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올라서는 등 올해 내내 ‘갈지(之)자’ 행보를 보이고 있다.​국내 증권사들이 내놓은 내년 코스피 전망은 1900 에서 2650까지를 오갈 정도로 편차가 크다. 증시 전문가들조차 의견이 크게 엇갈린다는 뜻이다.​염 이사는 증권사들이 내놓은 가장 긍정적인 전망 보다도 낙관적인 전망치를 내놨다. 그는 “글로벌 금융 위기 정도의 큰 충격만 오지 않는다면 내년 코스피가 2850까지는 충분히 오를 수 있다고 본다”며 “반도체와 2차전지 업종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빅사이클(큰 호황)이 온다면 내년 연말에는 3000도 넘길 수 있다”고 했다.​내년에 반등 폭이 커질 업종으로는 제조업을 제시했다. 지난 몇 년간 정보기술(IT) 업종에 밀려 큰 빛을 보지 못했던 제조업의 부활이 예상된다는 것이다.​그는 “내년에도 이어질 세계 경제의 흐름은 탈(脫)세계화인데, 기업 입장에서 보면 새로 공장을 깔고 생산 체계를 재편해야 한다는 의미”라며 “내년에는 제조업 르네상스가 벌어질 가능성이 크고, 제조 강국인 한국이 주가로 재평가되는 해가 될 것”이라고 했다.​그는 “성장주에 유리한 저금리 시대가 끝나고 중물가·중금리가 유지되면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제조업 기반 산업이 유망해질 것”이라고도 했다.​빅테크 등 성장주 전망은 밝지 않아​​다만 올해 연말과 내년 초에 투자할 종목은 현재 주가 수준을 감안해서 골라야 한다고 했다. 염 이사는 “2차전지는 누구나 전망이 좋다고 보고 있지만, 올해 증시 하락장 속에서도 주가가 크게 올라 지금 투자하기는 부담스러운 수준”이라며 “올해 주가가 큰 폭으로 내려간 반도체 업종은 대체로 내년 2분기부터 반등이 전망되지만, 기업마다 처한 환경이 다르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”고 했다.​예컨대 삼성전자는 평택 공장 등 국내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중국산 제품을 제재하는 미국 IRA법(인플레이션 감축법)에서 비교적 자유롭다. 하지만 중국 공장 비중이 큰 SK하이닉스는 생산 체계를 전면적으로 재편해야 하는 상황에 부닥쳤다는 것이다.​네이버와 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에 투자했던 동학개미들은 올해 유독 힘든 시기를 보냈다. 코로나 이후 저금리 시대에 주식시장을 주도했던 성장주들의 주가 하락폭이 다른 종목들보다 컸기 때문이다. 내년에도 성장주들의 전망은 밝지 않다는 게 염 이사의 전망이다.​그는 “지난달 제조업 기업이 많은 다우평균이 15% 오르는 동안 나스닥은 3% 상승하는 데 그쳤는데 내년에도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것”이라며 “다만 미국의 물가가 급격히 꺾이거나 금리 인상 속도가 늦춰지는 시기가 올 때 반짝 훈풍이 불 수 있으니 그때 보유하고 있는 빅테크 주식을 팔면 좋을 것 같다”고 했다.​염 이사를 포함한 재테크 고수들의 강연은 재테크 박람회 에서 사전 관람을 신청하고 참석하면 들을 수 있다. ​​23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이고, 현장 등록은 입장료(5000원)를 내야 한다.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에선 경제·금융 지식을 가늠해볼 수 있는 ‘재테크 퀴즈 대회’가 열린다. 문제를 다 푼 사람 중 60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,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준다.

Leave a Comment